노후 주택 벽에 간 금은 무엇을 뜻하는가
오래된 집을 보러 가면요.
보고 놀라시는 분이 많죠.
근데 금이라고 다 같진 않아요.
방 벽에 길게 금이 있었어요.
천장 단열재랑 같이 보이죠.
위치가 첫 번째 단서입니다.
창이나 문 모서리는 흔한 편이죠
벽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면요.
구조가 움직였을 수 있거든요.
세로랑 사선은 뜻이 다릅니다.
기단 페인트도 들떠 있었어요.
어느 쪽이 더 안 좋은가요
다만 방향만으로 안 정해요.
방향이랑 폭을 같이 봅니다.
시간이 지나며 변하는지도요.
머리카락처럼 얇으면요.
마감층이 갈라진 겁니다.
손톱이 걸리면 그보다 깊고요.
손톱에 걸리면 마감만이 아니죠
이때는 그 뒤를 열어 봅니다.
그냥 메우고 도배하면요.
같은 자리가 또 갈라집니다.
메우기 전에 왜 갔는지 봅니다.
같은 자리가 또 갈라지거든요.
폭이 그대로면 멈춘 금이에요.
움직임이 멈췄다는 뜻입니다.
집이 자리 잡으면서 생긴 금은
벌어지고 있으면 다른 이야기죠.
이 집은 마감 쪽이었습니다.
그래서 잡고 넘어갔어요.
구조 쪽이었으면 달랐겠죠.
그땐 손볼 범위가 커집니다.
안쪽에만 간 경우가 있어요.
그건 대개 마감층 문제입니다.
바깥에도 같은 자리면요
그러면 벽 자체를 봐야죠.
안팎으로 이어져 있으면요.
그래서 반대편도 같이 봅니다.
단독은 나가서 볼 수 있고요.
아파트는 그게 어렵습니다.
아랫집이랑 이야기해야 하고요.
그래서 시간이 더 걸립니다.
금보다 그 틈이 문제예요.
붉은 벽돌에 낡은 새시였습니다.
측면도 같은 상태였고요.
틈이 있으면 겨울에 젖고 업니다.
그러면서 더 벌어지고요.
부피가 늘면서 밀거든요.
그래서 겨울 전에 막습니다.
외부에 단열을 한 겹 붙였어요.
검은 단열재를 붙여 나갑니다.
메시를 넣으면 금이 덜 갑니다
몇 해 뒤에 또 갈라집니다.
메시가 값이 큰 것도 아닙니다.
증축한 집은 좀 다릅니다.
합판을 세워 면을 잡았어요.
원래 벽이랑 이어 붙인 자리는요.
두 벽이 다르게 움직이거든요.
그 자리는 나뉘어 있다고 보고
안 가게 하기보다 안 보이게 하죠
줄눈을 일부러 넣기도 하고요.
갈라질 자리를 정해 주는 거죠.
은박 단열재랑 목상이었습니다.
바깥을 막고 안쪽 금을 잡았고요.
실내 바닥은 흰 타일로 갔습니다.
안을 먼저 하면 또 건드립니다.
회색 스타코로 마감했어요.
처마랑 홈통을 정리했고요.
툇마루엔 타일을 깔았습니다.
금을 보고 겁내실 건 없습니다
왜 그런지 한 번 보시면 됩니다.
한 줄만 보고 정하진 않습니다.
집 전체를 보고 방법이 나왔고요.
그래서 상담에서 한 바퀴 돕니다.
안이랑 밖을 같이 보고요.
지붕이랑 처마도 봅니다.
물길부터 잡는 게 순서라서요.
경산이랑 영천에서 일합니다.
그래야 보증이 의미가 있습니다.
공사 중보다 그 뒤가 중요하고요.
그래서 직영으로 합니다.
그때가 더 중요한데도요.
그래서 현장에 늘 있습니다.
묻고 답할 일이 줄거든요.
그 자리에서 정하니까요.
#경산인테리어 #단독주택리모델링 #노후주택 #균열 #외부단열 김진국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