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 몇 달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가
한 달 써 보고 조회수가 안 나와서 접으시는 분이 많습니다.
그 시기에 조회수를 보는 것이 이릅니다.
대신 봐야 할 것이 따로 있습니다.
새 블로그는 검색에 잘 안 걸립니다.
쌓인 글이 없으니 판단할 근거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이 기간에 조회수를 보면 매번 실망합니다
대신 글이 색인에 들어가는지를 보십시오.
검색창에 제목을 그대로 쳐서 나오면 들어간 것입니다.
올린 글 수와 색인된 글 수만 세십시오.
그 둘이 같으면 잘 가고 있는 것입니다.
조회수는 그 뒤에 따라옵니다.
색인이 안 되면 어떻게 하나요
제목이 겹치거나 내용이 짧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두 가지부터 보십시오.
매일 한 편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몰아서 올리고 며칠 쉬는 것보다 낫습니다.
일정한 간격 자체가 신호가 됩니다.
하루 열 편씩 올리면 오히려 제한이 걸립니다.
이것저것 다 쓰면 어느 분야 블로그인지 알 수 없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로 좁히는 편이 빠릅니다.
자리를 잡고 나서 넓히시면 됩니다.
처음부터 넓게 가면 어느 쪽에서도 안 잡힙니다.
너무 짧으면 색인 자체가 안 됩니다.
이천 자 안팎이면 무난합니다.
아닙니다. 같은 말을 늘려 채운 글은 오히려 안 좋습니다.
내용이 있으면 길어지고, 없으면 짧아지는 것이 맞습니다.
글만 있는 글보다 사진이 있는 글이 낫습니다.
직접 찍은 것이면 더 그렇습니다.
인터넷에서 받은 사진은 반대 효과입니다.
같은 사진을 쓴 글이 이미 많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사람이 들어오는 통로가 필요합니다.
같은 분야 블로그를 찾아 읽고 남기는 것이 그 통로입니다.
다만 기계적으로 하면 오히려 걸립니다
읽고 나서 한 줄 남기는 정도면 됩니다.
하루에 몇 개면 충분합니다.
업종과 경쟁도에 따라 다릅니다.
석 달쯤 지나야 흐름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전에 판단하면 대체로 잘못 판단합니다.
두 달째가 가장 그만두고 싶은 시기입니다.
당장 안 보여도 글은 남습니다.
나중에 자리를 잡으면 옛 글까지 같이 올라옵니다.
그래서 초기 글도 대충 쓰면 안 됩니다.
몇 달 뒤에 읽힐 글이라고 생각하고 쓰십시오.
한 곳은 두 달 반 만에 흐름이 왔고, 다른 곳은 넉 달이 걸렸습니다.
같은 방식으로 했는데도 그렇습니다.
경쟁이 심한 분야였습니다. 같은 노력으로도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래서 기간을 미리 정해 두고 시작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몇 달 지나면 초기 글이 어설퍼 보입니다.
지우지 마시고 손보십시오.
지우면 그동안 쌓인 것도 같이 사라집니다.
내용을 더하고 사진을 넣는 쪽이 낫습니다.
고친 글이 새 글보다 빨리 올라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번에 몰아 올리지 않기
시간이 날 때 다섯 편을 한꺼번에 올리시는 분이 있습니다.
예약 기능으로 나눠 두십시오.
어차피 같은 글인데 상관없지 않나요
올라가는 간격 자체를 봅니다. 몰아서 올리면 다르게 읽힙니다.
하루 한 편씩 나가게 걸어 두면 됩니다.
올린 글 제목을 검색창에 그대로 쳐 보십시오.
나오면 색인된 것입니다.
안 나오는 글이 있으면 글자수부터 보십시오.
그다음 제목이 다른 글과 겹치는지 확인하십시오.
아직 한 편도 안 썼는데요
그러면 주제를 하나로 좁히는 것부터 하십시오. 그게 첫 일입니다.
초기에는 조회수가 아니라 색인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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