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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을 짜 넣을 때 실측에서 놓치면 안 되는 치수

2026. 09. 17 · 인테리어 정보 · 영천인테리어리모델링

붙박이장을 짜 넣을 때 실측에서 놓치면 안 되는 치수

가구는 그림으로 정하고 치수로 만듭니다.

몇 센티가 어긋나면 문이 안 열리거나 냉장고가 안 들어갑니다.

영천 완산동 궁전맨션 29평 현장에서 벽에 치수를 적어 두었던 이야기를 적어 둡니다.

벽에 치수를 적어 둡니다

주방 벽 마감을 뜯어낸 자리입니다. 벽에 냉장고 자리 치수를 적어 두었습니다.

도면에만 적어 두면 현장에서 확인할 때마다 종이를 찾아야 합니다.

벽에 직접 적어 두면 모든 작업자가 같은 숫자를 보고 움직입니다.

목공과 가구, 전기가 서로 다른 날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숫자가 어긋나면 가장 늦게 들어오는 사람이 손해를 봅니다.

마감 두께를 빼고 재야 합니다

철거한 상태의 벽과 도배까지 끝난 벽은 치수가 다릅니다.

석고와 퍼티, 벽지 두께가 더해지기 때문입니다.

그 차이를 빼지 않고 가구를 맞추면 들어가지 않습니다.

몇 센티 때문에 다시 만드는 일이 생깁니다

가구는 대부분 공장에서 만들어 옵니다. 현장에서 잘라 맞추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재는 시점을 언제로 잡느냐가 중요합니다.

바닥 마감도 계산에 넣습니다

바닥재를 깔면 높이가 올라갑니다.

붙박이 하부가 바닥에 닿는 구조라면 그만큼을 빼야 합니다.

걸레받이를 어떻게 처리할지도 같이 정합니다.

가구 아래를 띄울지 바닥에 붙일지에 따라 청소 편의도 달라집니다.

천장까지 올릴지 정합니다

위를 비워 두면 그 자리에 먼지가 쌓이고 짐이 올라갑니다.

천장까지 올리면 정리되어 보이고 수납도 늘어납니다.

다만 천장이 고르지 않으면 마감이 어려워집니다.

구축 아파트는 천장 높이가 자리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 차이를 몰딩으로 덮습니다.

문이 열릴 자리를 봅니다

여닫이 문은 앞에 열릴 공간이 필요합니다.

침대나 책상이 놓일 자리와 겹치면 매일 불편합니다.

좁은 방이라면 미닫이를 검토합니다.

미닫이는 수납이 줄지 않나요

한쪽이 항상 가려집니다. 그 점을 감안하고 칸을 나눠야 합니다.

자주 쓰는 물건을 어느 쪽에 둘지도 미리 정해 두시면 좋습니다.

구축 아파트는 벽이 미세하게 기울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창호를 뜯어낸 자리에 조적 벽돌이 그대로 드러난 상태입니다. 벽에 세로로 금도 가 있습니다.

이런 벽에는 가구를 붙일 때 뒤쪽에 여유를 두고 마감재로 메웁니다.

그냥 붙이면 한쪽에 틈이 벌어져 보입니다.

단열재 두께도 빠집니다

외벽면에 압출 단열재를 붙이고 화스너로 고정한 상태입니다.

단열을 하면 그만큼 방이 좁아집니다.

붙박이 깊이를 정할 때 이 두께를 미리 빼고 계산해야 합니다.

외벽 쪽 방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옷장 깊이가 모자라면 옷이 걸리지 않습니다

콘센트 자리와 겹치지 않게

가구 뒤에 콘센트가 묻히면 쓸 수 없게 됩니다.

석고보드 이음매에 퍼티를 친 상태입니다. 이 단계 전에 전기 자리를 정해야 합니다.

가구 안쪽에 콘센트가 필요한 경우도 미리 말씀해 주셔야 합니다.

파우더룸 거울이나 청소기 충전 자리가 여기에 들어갑니다.

파우더룸과 현관 신발장입니다. 치수가 맞으면 마감선이 깔끔하게 떨어집니다.

영천과 경산 인근에서 가구를 새로 짜실 계획이라면 실측 날짜부터 잡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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