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배관은 언제 갈아야 하는지, 무엇을 보고 판단하는지
바닥이 미지근하거나 방마다 온도가 다른 집이 있습니다.
보일러를 바꿔도 나아지지 않으면 그 아래를 봐야 합니다.
영천 완산동 궁전맨션 29평 현장에서 바닥을 걷어낸 뒤의 순서를 적어 둡니다.
바닥을 걷어내야 보입니다
거실 바닥까지 걷어내고 발코니 벽을 철거한 상태입니다.
배관 상태는 이렇게 열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겉에서는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체 공사를 할 때 함께 판단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배관만 갈겠다고 바닥을 걷어내면 그 비용이 따로 듭니다
이왕 뜯을 것이라면 한 번에 정리하는 편이 쌉니다.
한쪽 방만 차갑거나, 같은 온도로 틀어도 편차가 큰 경우입니다.
바닥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계속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공기가 차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아래층에 누수가 생겼다면 그때는 선택이 아닙니다.
이십 년이 넘은 집이라면 열어 볼 때 같이 보시는 편이 낫습니다
엑셀 배관은 오래되면 안쪽에 이물질이 쌓입니다.
청소로 되는 경우도 있고 교체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와이어메시 위에 난방 배관을 감아 깐 상태입니다.
간격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바닥이 고르게 데워집니다. 대충 깔면 따뜻한 자리와 찬 자리가 생깁니다.
창가 쪽은 조금 촘촘하게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기와 닿는 자리라 열이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확장한 자리까지 잇습니다
거실 배관을 발코니 개구부 자리까지 이어 깐 모습입니다.
확장한 자리에 난방을 넣지 않으면 그 부분만 차갑습니다. 발이 닿는 순간 바로 느껴집니다.
여기서 겨울 체감이 갈립니다.
확장만 하고 난방을 넣지 않아 겨울에 그 자리를 쓰지 못하는 집이 있습니다
배관 위에 방통 미장을 치고 아직 젖어 있는 상태입니다.
바로 바닥을 깔 수 있나요
마르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충분히 말리지 않고 덮으면 마루가 들뜹니다.
곰팡이가 올라오기도 합니다.
말리는 기간이 일정을 정합니다
계절과 두께에 따라 다르지만 며칠은 기다려야 합니다.
이 기간을 일정에 넣지 않으면 뒤 공정이 전부 밀립니다.
그래서 공사 순서를 짤 때 가장 먼저 잡는 자리입니다.
입주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역산해서 시작일을 잡습니다
방마다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입니다. 보통 다용도실이나 현관 쪽에 있습니다.
오래되면 밸브가 잠기지 않거나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관을 갈면서 같이 교체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점검할 수 있게 문이 열리는 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가구로 막아 버리면 나중에 손을 못 댑니다
단열과 함께 봐야 합니다
외벽에 단열재를 붙이고 고정한 상태입니다.
배관만 갈고 벽이 그대로면 열이 그대로 빠져나갑니다. 데운 만큼 밖으로 나가는 셈입니다.
바닥과 벽, 창을 같이 보셔야 겨울에 차이가 납니다.
한 가지만 고치면 체감이 크지 않습니다
다 덮이고 나면 아무도 보지 못하는 자리입니다.
영천과 경산 인근에서 바닥이 차다고 느끼신다면 한 번 열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영천인테리어 #난방배관 #방통 #구축리모델링 #궁전맨션김진국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