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 하나로 난방비가 달라진다는 말의 근거
중문을 달면 따뜻해진다는 말을 많이 들으셨을 겁니다.
예쁘라고 다는 것 아니냐고 하시는 분도 있지요.
영천 한신더휴 27평 현장을 놓고 실제로 무엇이 달라지는지 적어 둡니다.
현관은 열이 드나드는 자리입니다
아이보리 하이그로시 붙박이장이 있던 현관입니다. 중문 없이 바로 거실로 이어지던 구조입니다.
문을 열 때마다 바깥 공기가 그대로 거실까지 들어옵니다. 겨울 아침에 특히 그렇습니다.
중문은 그 사이에 공기층을 하나 만드는 역할입니다.
현관과 거실 사이에 완충 구간이 생기는 셈이지요
겨울에 문을 열 때 체감이 가장 큽니다.
우드 아치 중문으로 바꿨습니다
같은 자리에 우드 아치 양개 중문과 신발장 우드 선반을 넣었습니다. 양개로 하면 짐을 들고 드나들기 편합니다.
문이 하나 더 생기니 찬 기운이 거실까지 오지 않습니다.
체감은 숫자보다 문을 여닫을 때 먼저 옵니다
난방비가 얼마나 줄어드는지는 집마다 다릅니다.
다만 찬 기운이 덜 들어온다는 것은 바로 느끼십니다.
리브드 유리와 황동 손잡이가 들어간 정면입니다. 손잡이 하나로도 인상이 달라집니다.
유리를 쓰면 빛은 통과하고 시선은 가려집니다.
현관에 창이 없는 집이라면 이 점이 중요합니다.
현관이 어두워지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불투명 유리로 가면 답답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닫이는 기밀성이 좋습니다. 대신 열릴 자리가 필요합니다. 양쪽으로 열리는 양개도 있습니다.
미닫이는 자리를 덜 차지하지만 틈이 조금 생깁니다.
좁은 현관에는 무엇이 나은가요
동선을 먼저 봅니다. 신발장 문과 부딪히지 않는지가 기준이 됩니다.
유모차나 캐리어가 지나가는 폭도 함께 봅니다.
이사할 때 가구가 들어오는 폭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냄새와 소리도 막습니다
복도에서 들어오는 음식 냄새나 담배 냄새가 줄어듭니다. 계단식보다 복도식에서 효과가 큽니다.
계단에서 나는 소리도 한 겹 걸러집니다. 엘리베이터 소리도 줄어듭니다.
난방비보다 이쪽을 더 크게 느끼시는 분도 많습니다.
복도식 아파트에서 특히 그렇습니다.
기존 수납장과 냉장고 자리였던 곳입니다. 연두색 선반이 눈에 띄던 자리입니다.
중문을 달면서 신발장 선반과 높이를 맞추면 한 덩어리로 보입니다. 간접조명을 같은 선에 넣으면 더 그렇습니다.
따로 달면 어색해지는 자리입니다.
색과 결을 맞추면 현관이 훨씬 넓어 보입니다
중문은 천장까지 올릴지 문틀 높이로 맞출지 정합니다. 높이에 따라 값도 달라집니다.
천장까지 가면 시원해 보이지만 금액이 올라갑니다.
우물천장이 있는 집은 그 아래 높이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문틀 위 공간을 어떻게 마감할지도 정해야 합니다.
거실에서 욕실과 주방 쪽으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중문이 있으면 현관이 따로 정리된 공간처럼 읽힙니다.
손님이 왔을 때 집 안이 바로 보이지 않는 점도 장점입니다.
단열, 냄새, 소리, 정리. 네 가지가 한 번에 달라집니다.
영천과 경산 인근에서 부분 시공을 생각하신다면 중문부터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영천인테리어 #중문 #현관 #27평리모델링 #한신더휴김진국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