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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를 새로 만들지 고쳐 쓸지 정하는 기준

2026. 09. 22 · 마케팅 · arbcompany 전문직 마케팅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지 고쳐 쓸지 정하는 기준

쓰던 홈페이지가 낡았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낡았다고 해서 전부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쳐서 몇 년 더 쓰는 편이 나은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정하는지 순서대로 적어 두겠습니다.

먼저 누가 만들었는지 확인합니다

지금 홈페이지를 어디서 만들었는지, 소스를 넘겨받았는지부터 봅니다.

업체가 자기 회사 솔루션 안에 올려 둔 형태라면 고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 업체를 통하지 않고는 손을 못 댑니다.

반대로 워드프레스나 일반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져 있고 계정을 가지고 계시면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이 확인이 안 된 상태에서 견적부터 받으면 숫자가 의미가 없습니다

연락이 끊긴 업체라면 도메인과 호스팅 계정이 누구 이름으로 되어 있는지도 같이 보셔야 합니다.

모바일에서 열어 봅니다

가장 빠른 판단 기준입니다. 휴대폰으로 열어서 글씨가 작아 손가락으로 키워야 한다면 오래된 방식으로 만든 것입니다.

요즘은 방문의 여덟에서 아홉은 휴대폰입니다. 그 화면이 불편하면 나머지를 아무리 손봐도 소용이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고치는 비용이 새로 만드는 비용과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화면 폭에 맞춰 줄이 다시 잡히는 구조인지, 그냥 축소해서 보여 주는지를 보시면 됩니다.

첫 화면이 뜨는 데 몇 초가 걸리는지 세어 보십시오.

사진을 줄이지 않고 원본 그대로 올려 둔 곳이 많습니다. 한 장에 오 메가가 넘는 사진이 열 장이면 그만큼 기다려야 합니다.

이건 새로 만들어야만 해결되나요

아닙니다. 사진만 정리해도 체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 경우는 고치는 쪽이 낫습니다.

구조는 멀쩡한데 속도만 느린 것이라면 굳이 다 엎을 이유가 없습니다.

내용이 몇 년 전 것인지 봅니다

가격표, 영업시간, 담당자 이름, 사업자 정보가 지금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여기가 틀려 있으면 방문한 사람이 먼저 알아챕니다. 전화번호가 바뀌었는데 그대로 걸려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건 만드는 방식의 문제가 아니라 관리의 문제입니다.

새로 만들어도 다시 안 고치면 똑같아집니다. 그래서 누가 언제 고칠 것인지를 먼저 정해 두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검색에서 어떻게 잡히는지 봅니다

회사 이름으로 검색했을 때 홈페이지가 나오는지 보십시오.

안 나온다면 주소가 검색엔진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등록은 되었는데 막아 둔 설정이 남아 있는 경우입니다.

만들 때 임시로 걸어 둔 차단 설정을 안 푼 채로 몇 년이 지난 곳을 여러 번 봤습니다.

이건 한 줄만 고치면 끝나는 일입니다

이런 것까지 확인해 보고 나서 새로 만들지를 정해도 늦지 않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더 할지 생각합니다

지금 있는 것을 고치는 판단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내년에 온라인 주문을 받으실 생각이라면, 지금 구조에 그걸 붙일 수 있는지를 같이 보셔야 합니다.

예약이나 상담 신청을 받으실 계획도 마찬가지입니다. 붙이기 어려운 구조라면 지금 정리하는 편이 낫습니다.

당장 필요한 것만 보고 고쳤다가 반년 뒤에 다시 엎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모바일 화면이 안 되거나, 소스를 못 만지거나, 앞으로 붙일 것이 많으면 새로 만드는 쪽입니다.

구조는 쓸 만한데 사진이 무겁거나 내용이 오래된 것뿐이라면 고쳐서 쓰는 쪽이 낫습니다.

어느 쪽이든 도메인과 계정을 내 이름으로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이건 비용과 상관없이 챙기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판단이 어려우시면 지금 주소를 알려 주십시오. 어느 쪽인지만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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