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동 곱창 맛집 막대곱창 솔직 방문 후기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거마산로 20-3 1층 막대곱창
영업시간: 화-일요일 17:00-01:00,정기휴무(매주월요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거마산로 20-3 1층 막대곱창
전주 삼천동 막걸리골목에 위치한 막대곱창은 노란 간판 덕분에 멀리서도 바로 눈에 띕니다.
막걸리 골목 메인 거리에서 옆 골목으로 살짝 들어가면 보이는데,
가게 앞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저녁 시간대에는 가게 주변에 불빛이 은은하게 비쳐서 분위기가 따뜻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자 생각보다 테이블이 넉넉히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안쪽으로 더 깊숙한 자리도 있어 단체 손님들도 무리 없이 수용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인테리어는 일반적인 곱창집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벽면에 장식된 소품이나 조명에서 사장님의 센스가 느껴졌고, 젊은 층을 겨냥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 친구와 둘이 앉아 여유롭게 이야기하며 식사하기에 불편함이 없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었고,
불판이나 테이블 위의 집기들도 청결하게 정리되어 있어 신경을 많이 쓰는 가게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저와 친구는 모듬 3인 세트(막창, 대창, 곱창, 염통, 우삼겹)와 볶음밥을 주문했는데
총 54,000원이었고, 음료는 콜라(2,000원)로 선택했습니다.
모듬 세트는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처음 방문할 때 가장 추천할 만한 메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은 편인데 양은 넉넉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콩나물무침 , 부추무침, 명이나물, 상추, 쌈장, 버섯, 감자 등이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특히 명이나물은은 곱창과 정말 잘 어울려 구워 먹으면 풍미가 한층 좋아집니다.
된장찌개와 묵사발발도 기본으로 나오는데,
묵사발발는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이라 곱창의 느끼함을 싹 잡아주더군요.
된장찌개는 두부가 듬뿍 들어가 국물 맛이 진해서 리필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가게 한쪽에는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 필요한 반찬이나 쌈 채소,
양념 등을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명이나물이나 부추무침 처럼 곱창과 함께 곁들여 먹는 기본 반찬을 추가로 리필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막창은 바삭하게 구워져 질기지 않고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졌습니다.
개인적으로 막창 특유의 식감과 풍미를 좋아하는데,
이곳 막창은 기름기와 고소함의 밸런스가 잘 맞아 만족스러웠습니다.
버섯과 함께 구워 먹으니 풍미가 배가 되었습니다.
대창은 통통하고 곱이 가득 차 있어 한 입 베어 물었을 때 고소한 기름이 쫙 터지며 입안을 가득 채웠습니다.
살짝 바삭하게 구운 덕분에 느끼함이 덜했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명이나물이나 대파김치에 싸서 먹으니 조합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곱창은 곱이 꽉 들어차 부드럽게 씹히면서도 특유의 풍미가 살아 있었습니다.
잡내가 전혀 없고 깔끔한 맛이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고,
곁들여 나온 소스에 찍어 먹으면 고소함과 짭짤함이 어우러져 계속 젓가락이 가더군요.
곱창을 한입 베어물면 안에 있는 곱이 터지면서 입안을 가득 채우는 그 고소함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고,
불판 위에 버섯, 감자, 콩나물무침 등을 함께 올려주셔서 곱창이랑 곁들이기에 딱 좋았습니다.
염통은 곱창보다 먼저 익어서 바로 먹을 수 있게 직원분이 챙겨주셨습니다.
오래 구우면 질겨진다고 하는데, 적당히 익힌 덕분에 쫄깃하면서도 담백했습니다.
곱창이나 대창과 함께 곁들여 먹으니 식감이 달라서 재미있었습니다.
우삼겹은 곱창을 기다리는 동안 먼저 즐기기 좋은 메뉴였습니다.
얇게 썰린 고기가 금방 익어 바로 먹을 수 있었고,
기름진 듯하면서도 깔끔한 고소함이 좋았습니다.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입니다.
계란을 톡 깨 넣어주니 고소함이 배가 되었습니다.
바삭하게 볶아진 밥알에 김가루가 어우러져 풍미가 훌륭했습니다.
친구와 둘이 나눠 먹었는데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금방 비워버렸습니다.
전주 삼천동 곱창 맛집 중에서도 막대곱창은 가격 대비 퀄리티가 뛰어난 곳이었습니다.
곱창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고 곱이 실하게 들어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된장찌개와 묵국수도 별미였으며, 반찬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습니다.
친구와 둘이 다양한 부위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었고,
직원분들이 친절해 필요한 요청을 편하게 할 수 있어 기분 좋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곱창전골과 볶음밥을 함께 즐기며 다시 방문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