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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와마라탕 고사점 전주마라탕 솔직한 후기

2026. 01. 26 · 게시판 · 해밍이의 일상

라와마라탕 고사점 전주마라탕 솔직한 후기

이글은 <예스코리아> 로부터제품또는서비스를지원받아진솔하게작성된리뷰입니다.

오늘은 전주 객사, 고사동 쪽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친구 녀석이랑 점심 한 끼 든든하게 해결하고 온 이야기를 좀 풀어볼까 합니다.

요즘 날씨도 좀 쌀쌀하고 국물 생각도 나고 해서 마라탕집을 찾았거든요.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5길 43-4 2층

주차: 오거리 공영주차장1시간무료

라와마라탕 전주고사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5길 43-4 2층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는데, 입구부터 꽤 신경 쓴 느낌이 나더군요.

입구에서 귀여운 캐릭터가 반겨주는 게 꽤 산뜻했습니다.

계단 올라가는 길도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들어가기 전부터 첫인상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생각보다 내부가 널찍하고 쾌적했습니다.

셀프바 쪽도 수시로 직원분들이 정리하시는지 재료 떨어진 것 없이 깨끗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조명도 밝고, 테이블 간격도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서 남자 둘이서 밥 먹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바구니랑 집게를 들고 재료를 스캔했는데, 채소 상태들이 아주 싱싱했습니다.

배추나 청경채도 시들한 것 하나 없이 파릇파릇했고요.

고기를 별도로 추가 주문하는 게 아니라 그냥 무게로 계산합니다.

보통 소고기 100g에 3,000원 이런 식으로 따로 받잖아요? 근데 여기는 그냥 채소 담듯이 고기 냉장고에서 원하는 만큼 퍼 담으면 됩니다.

탄산음료가 무한리필입니다.

셀프바 옆에 음료 디스펜서가 있는데 펩시, 칠성사이다, 탐스 제로(오렌지), 그리고 펩시 제로까지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요즘 음료수 한 캔에 2천 원씩 받는 곳도 많은데, 마실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메리트였습니다.

마라탕 (0단계 백탕),미니꿔바로우, 새우볶음밥 주문했어요!

식감을 책임질 중국당면과 푸주는 필수고, 아삭한 식감을 위해 연근이랑 감자도 넉넉히 넣었습니다.

국물 맛 시원하게 해 줄 배추랑 부드러운 두부까지 야무지게 담았죠.

주문할 때 맵기를 선택해야 하는데, 친구가 오늘은 좀 속 편하게 먹고 싶다고 해서 과감하게 0단계(백탕) 주문했습니다.

사실 마라탕 집에 와서 빨간 국물 안 먹는 게 맞나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이게 웬걸, 진짜 별미였습니다.

국물이 사골 육수 베이스인 것 같은데, 엄청 진하고 고소합니다.

배추에서 나온 채수랑 고기 육수가 어우러져서 국물이 아주 깊었습니다.

잘 익은 중국당면을 호로록 빨아들이는데 쫄깃함이 미쳤고, 푸주 사이사이로 고소한 백탕 국물이 배어 나와서 씹을 때마다 육즙처럼 터지는 게 일품이었습니다.

감자랑 연근도 딱 적당하게 익어서 서걱거리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갔고요.

매운 거 못 드시는 분들이나 위장이 좀 예민한 날에는 0단계 강력 추천합니다.

이름은 미니인데 양은 둘이 곁들여 먹기에 딱 적당했습니다.

튀김옷이 두껍지 않고, 한입 베어 무니까 '바삭' 하는 소리와 함께 안쪽의 찹쌀이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소스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히 새콤해서 마라탕이랑 궁합이 아주 잘 맞았습니다.

밥알이 뭉치지 않고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졌고, 새우도 칵테일 새우치고는 꽤 통통한 녀석들이 들어있어서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기름진 맛을 잡으려고 파랑 당근 같은 채소도 잘게 썰어서 볶았는데, 불맛도 살짝 나는 것이 전문 중식당 볶음밥 못지않더라고요.

전주 시내에서 쇼핑하거나 데이트하다가 마라 수혈 필요하신 분들, 혹은 저처럼 친구랑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라와마라탕 전주고사점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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