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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평수인데 견적이 두 배 차이 나는 이유

2026. 09. 20 · 비용·견적 · 영천인테리어리모델링

같은 평수인데 견적이 두 배 차이 나는 이유

같은 24평인데 어떤 곳은 삼천만원, 어떤 곳은 육천만원을 부릅니다.

둘 다 전체 리모델링이라고 적혀 있으니 더 헷갈리시지요.

하양 금호우방 24평 현장을 놓고 어디서 갈리는지 적어 둡니다.

벽지와 바닥만 바꾸는 것과, 다 뜯어내고 다시 짜는 것은 다른 공사입니다. 철거 비용부터 차이가 납니다.

주방 쪽이 벽으로 막혀 있던 거실입니다. 구조를 손보면 금액이 올라갑니다. 벽을 트는 것만으로 여러 공정이 붙습니다.

같은 이름의 공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전체 리모델링이라는 말에는 정해진 범위가 없습니다.

그래서 항목을 하나씩 맞춰 봐야 비교가 됩니다.

총액만 놓고 보면 무엇이 빠졌는지 알 수 없습니다.

벽을 정리하고 발코니 자리까지 이어 보이게 한 모습입니다. 구조를 손본 결과입니다.

벽을 트면 전기와 난방, 천장이 모두 따라옵니다.

한 가지를 바꾸면 붙어 있는 공정이 함께 움직입니다.

벽 하나를 트는 데 목공과 전기, 도배가 같이 들어갑니다

영림창호 새 창을 가까이서 본 모습입니다. 정품인지 확인할 수 있게 표기가 남아 있습니다.

창호는 한 집에서 가장 큰 단일 항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코니가 넓은 집은 특히 그렇습니다.

견적에 창호가 들어 있는지부터 확인하셔야 합니다.

빠져 있으면 나중에 큰 금액이 추가됩니다

노란 싱크대와 파란 타일이 있던 주방입니다. 배관 자리는 그대로 두고 다시 짰습니다.

기성품을 놓는 것과 현장에서 짜 넣는 것은 금액과 마감이 다릅니다.

치수가 애매한 자리는 짜 넣는 편이 낫습니다.

기성품을 놓으면 양옆에 틈이 생깁니다.

같은 항목이라도 등급이 여러 단계로 나뉩니다. 견적서에 등급이 적혀 있어야 비교가 됩니다.

마루, 타일, 도기, 조명 모두 그렇습니다. 같은 이름으로 적혀 있어도 값이 두 배씩 차이 납니다.

한 단계 낮추면 얼마나 줄어드나요

항목마다 다릅니다. 다만 오래 만지는 것에서는 낮추지 않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손잡이와 수전이 대표적입니다.

매일 만지는 것에서 싼 티가 가장 빨리 납니다.

방수, 단열, 퍼티 같은 작업은 끝나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설명을 듣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견적에서 가장 먼저 깎이는 자리입니다.

싼 견적과 비싼 견적의 차이가 대개 여기에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자재만 비교하면 알 수 없습니다.

그레이 타일과 벽걸이 세면대로 정리한 욕실입니다. 방수부터 다시 올렸습니다.

욕실 하나가 늘어나면 금액이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방수와 설비가 한 벌 더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평수보다 이런 항목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같은 24평이라도 구조에 따라 달라집니다

공정을 하나씩 외주로 넘기면 중간 비용이 붙습니다. 관리비 명목으로 얹히기도 합니다.

직접 시공하고 관리하면 그만큼 줄어듭니다.

누가 현장을 지키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발코니를 붙박이 수납으로 짠 자리입니다.

평당 단가가 아니라 항목별로 나란히 놓고 보십시오. 빠진 항목이 어디인지부터 찾으시면 됩니다.

아파트 시공은 평당 150만원에서 200만원 사이로 보고 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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