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를 정하고 나서 글을 쓰는 순서로 바꾸면 달라지는 것
글을 다 쓰고 나서 키워드를 끼워 넣는 분이 많습니다.
순서를 바꾸는 것만으로 결과가 달라집니다.
저희가 블로그를 굴리면서 제일 크게 바뀐 부분이 이것입니다.
글을 먼저 쓰면 하고 싶은 말이 중심이 됩니다.
그런데 검색은 남이 찾는 말로 이뤄집니다.
그 둘이 겹치지 않으면 글은 잘 써도 아무도 안 옵니다.
내가 부르는 이름과 손님이 찾는 이름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업계 용어로 쓰면 특히 그렇습니다.
손님은 정식 명칭을 모르고 증상이나 상황으로 찾습니다.
검색창에 업종 이름을 넣고 자동완성으로 뜨는 것을 적습니다.
그게 실제로 사람들이 치는 말입니다.
검색 결과 아래에 나오는 연관 검색어도 같이 적습니다.
검색량을 보려면 도구가 편하지만, 처음에는 없어도 됩니다.
손님이 상담 때 쓰는 표현을 적어 두는 것이 오히려 더 정확합니다.
전화로 들은 말이 가장 좋은 키워드 후보입니다.
상담 일지를 쓰고 계시면 거기서 표현만 뽑아도 후보가 스무 개는 나옵니다.
그중에 업계 용어가 아닌 것만 남기면 그게 목록입니다.
검색해 보고 첫 페이지에 무엇이 있는지 봅니다.
큰 업체와 광고만 있으면 그 키워드는 당장은 어렵습니다.
반대로 오래된 글이나 관련 없는 글이 섞여 있으면 여지가 있습니다.
지역 이름을 붙이면 경쟁이 확 내려갑니다
전국 단위 키워드보다 그쪽이 실제 문의로 이어집니다.
찾는 사람이 적어도 그 사람이 근처에 있으면 됩니다.
한 글에 여러 개를 넣으려 하면 다 놓칩니다.
제목에 넣을 것 하나만 정하십시오.
나머지는 본문에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두면 됩니다.
여러 개 넣으면 더 걸리지 않나요
억지로 넣으면 문장이 어색해지고, 그게 더 손해입니다.
한 글에 하나씩 여러 편 쓰는 편이 결과가 낫습니다.
여러 개를 넣으면 어떤 키워드로 걸렸는지도 알 수 없게 됩니다.
하나만 잡아야 나중에 성과를 셀 수 있습니다.
키워드를 앞에 나열하는 제목은 클릭되지 않습니다.
사람이 실제로 검색하거나 궁금해할 문장으로 쓰십시오.
대괄호로 말머리를 붙이는 방식은 요즘 잘 안 먹힙니다
같은 형태의 제목이 줄줄이 있으면 광고처럼 보입니다.
질문 형태나 결론을 살짝 보여 주는 형태가 잘 열립니다.
몇 번 넣어야 하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정해진 숫자는 없습니다.
다만 읽었을 때 어색하면 너무 많이 넣은 것입니다.
소제목 하나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합니다
같은 말을 반복하기보다 관련된 다른 표현을 섞는 편이 낫습니다.
사람이 읽기 좋은 글이 결국 오래 갑니다.
겹치지 않게 관리합니다
여러 편을 쓰다 보면 같은 키워드로 두 번 쓰게 됩니다.
그러면 두 글이 서로를 밀어냅니다.
그래서 쓴 키워드를 한 곳에 적어 두셔야 합니다.
엑셀로 관리하면 될까요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날짜와 키워드, 주소만 있으면 됩니다.
저희는 이 표 하나로 중복을 거의 없앴습니다.
지역 키워드는 붙이기만 하면 되는 게 아닙니다.
손님이 실제로 쓰는 지역 단위를 써야 합니다.
시 이름으로 찾는 사람도 있고 동네 이름으로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다릅니다. 급하게 찾는 업종일수록 동네 단위로 검색합니다.
옆 동네 이름까지 함께 잡으면 범위가 넓어집니다
저희는 전주로 잡을 때 인근 지역명도 따로 한 편씩 씁니다.
한 글에 지역을 여러 개 넣기보다 지역마다 한 편이 낫습니다.
한 편에 다 넣으면 어느 지역으로도 확실히 걸리지 않습니다.
나눠 쓰면 글감도 그만큼 늘어납니다.
우선 최근에 받은 문의 전화를 떠올려 보십시오.
그분이 뭐라고 물어보셨는지 그대로 적어 보십시오.
그 문장이 다음 글의 제목 후보입니다.
업계 용어로 바꾸지 마시고 그대로 두시는 것이 핵심입니다.
손님의 말을 그대로 쓰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얼마 만에 효과가 나오나요
기간은 상황마다 다릅니다. 다만 순서를 바꾸면 쓰는 글마다 목적이 생깁니다.
다 쓰고 나서 키워드를 찾는 순서는 이제 그만두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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