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방식을 고를 때 기준이 되는 것
직접 만들지, 만들어 주는 도구를 쓸지, 맡길지를 두고 고민하십니다.
어느 쪽이 좋다기보다 상황에 맞는 쪽이 다릅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면 되는지 적어 두겠습니다.
화면에서 끌어다 놓는 방식의 도구들이 있습니다. 코딩을 몰라도 만들 수 있습니다. 요즘은 꽤 쓸 만해졌습니다.
비용이 가장 적게 들고, 언제든 직접 고칠 수 있다는 점이 큽니다. 급하게 가격을 바꿀 일이 많은 업종이면 이 점이 큽니다.
다만 시간이 듭니다. 처음 만드는 분은 며칠에서 몇 주가 걸립니다.
그 시간을 본업에서 빼는 것이 이득인지 먼저 계산해 보십시오
도구가 정해 놓은 틀 안에서만 됩니다. 원하는 배치가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거기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 회사 서비스에 얹혀 있는 형태라 나중에 옮기기가 어렵습니다.
검색 관련 설정이 제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단한 소개용이라면 충분하지만, 오래 키울 생각이면 한 번 더 보셔야 합니다. 나중에 옮기려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게 됩니다.
기획부터 디자인, 원고까지 맡기는 방식입니다. 어디까지 맡길지는 정하기 나름입니다.
직접 하는 것보다 당연히 듭니다. 대신 본업에서 시간을 빼지 않아도 됩니다.
업종에 맞는 구성을 이미 알고 있다는 점도 있습니다. 어디에 무엇을 두어야 문의가 오는지를요.
만들고 끝나는 곳과 이후를 함께 보는 곳이 있습니다.
계약서에 유지보수와 인수인계가 적혀 있는지로 대강 구분이 됩니다.
작업 파일과 계정을 넘겨받을 수 있는지도 확인하십시오.
이 두 가지가 정리되어 있으면 나중에 옮기더라도 문제가 없습니다. 계약서에 한 줄이면 됩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나누나
사이트가 매출에 직접 닿아 있는지를 봅니다.
여기서 문의가 들어와 계약이 되는 구조라면 맡기는 쪽이 낫습니다. 문의 하나의 값이 제작비를 금방 넘습니다.
명함 대신 보여 주는 정도라면 직접 만드셔도 충분합니다.
이 사이트로 무엇을 얻을 것인지가 결국 기준이 됩니다
시간과 돈 중 어느 쪽이 여유가 있나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어 돈이 빠듯하면 직접 만들고 나중에 다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성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손이 모자라면 맡기고 본업에 집중하는 편이 낫습니다.
어느 쪽도 틀린 선택이 아닙니다.
다만 반쯤 만들다 멈춘 사이트가 가장 손해입니다. 돈은 들었는데 쓰지도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틀은 맡기고 내용은 직접 채우는 방식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 방식을 많이 씁니다.
고칠 수 있게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사진 교체나 글 수정은 직접 할 수 있습니다.
매번 요청하지 않아도 되니 관리비가 줄어듭니다.
이 방식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
매출에 닿아 있는지, 시간과 돈 중 어느 쪽이 여유가 있는지, 나중에 직접 고칠 것인지를 봅니다.
이 세 가지를 정하면 방식은 거의 정해집니다.
전주에서 어느 쪽으로 갈지 고민 중이시라면 먼저 이 질문에 답해 보십시오.
금액만 나란히 놓으면 판단이 안 됩니다.
같은 범위를 말하고 있는지부터 맞춰야 합니다. 페이지 수, 수정 횟수, 관리 기간이 다르면 숫자도 다릅니다.
싼 곳이 나중에 더 드는 경우가 여기서 생깁니다.
한 장짜리 표로 항목을 맞춰 놓고 비교하시면 금방 보입니다.
만들고 나서 누가 고칠지
완성이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내가 직접 고칠 수 있는 구조인지, 매번 업체를 불러야 하는지가 크게 갈립니다.
가격표나 사진처럼 자주 바뀌는 것은 직접 고칠 수 있어야 편합니다.
계약 전에 어디까지 직접 되는지 물어보십시오.
나중에 옮길 수 있는 구조인지
지금 편한 것보다 몇 년 뒤에 어떻게 될지를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특정 서비스에 얹혀 있으면 그 회사 정책이 바뀔 때 같이 흔들립니다. 요금이 오르거나 기능이 사라지기도 합니다.
내 파일과 내 주소를 가지고 있으면 어디로든 옮길 수 있습니다.
처음에 조금 손이 가더라도 이쪽이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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